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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트재활의학과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Q&A

고객분들의 자주 묻는 질문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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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발, 발가락은 우리가 보행을하고, 서 있는 등 움직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선천적이거나 혹은 후천적인 이유로 발의 아치가 무너지고, 발가락의 변형들이 일어나게 된다면 보행은 물론이고, 평소 발의 피로도 때문에 생활에 꽤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온트 족부클리닉은 최고수준의 족부압력검사 기기인 풋스캔을 사용하여, 보행패턴, 족저압력등을 파악하여, 환자의 족부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환자의 발에 정확하게 맞는 기능성깔창(핏츠인솔)을 제작하여 발의 피로도를 낮추어 드립니다.

그 뿐만 아니라, ESWT(체외충격파)치료로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완화, 조직재생, 혈류랑증진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과 발바닥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을 통해 발뒤꿈치에 걸리는 부하를 줄여주는것도 중요한데요, 걸음걸이와 서 있는 자세의 개선을 통해 발뒤꿈치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는 치료도 함께 병행됩니다.

A.저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건강한 성장이란 성장의 양이 아닌 질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성장은 얼마나 크게 키울 것인가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키 성장을 결정 짓는 많은 요소는 유전적 요소에 의해서 결정되며, 예기치 못한 호르몬의 이상등으로 인한 성장지연이 아닌데, 단순히 ‘키’만을 키우기 위해서 사용되는 치료방법들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적응이 되지 않는 경우에 무리한 성장 호르몬 사용으로 인한 측만증의 악화와 척추와 관절통증, 사지 연장술 이후에 다양한 신체 불균형과 통증으로 인한 경우들이 저희가 경험했던 환자분들의 사례입니다.

온트의 성장교정 클리닉은 얼만큼 크게 키울까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고, 균형잡힌 몸으로 자라날 수 있을까에 집중합니다. 성장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들은 여러 가지들이 있지만, 영양 과잉인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방해 요소는 바로 턱없이 부족한 신체활동과 올바른 자세와 체형에 대한 인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신체기관은 저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고 성장이 완성되는 속도도 다릅니다. 모든 것을 배우는 시기 처럼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서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경험과 건장한 신체 자극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만일 이런 필수적인 경험과 자극이 결핍되면, 우리가 외관상에서 관찰되는 이상 체형들과 이상 움직임들의 결과로 보이게 되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매우 드문 성장 시기에도 특정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게 되고, 성장속도의 저하도 가져오게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청소년기에 자세에 대한 기억이 완성되는데, 이것이 훗날 성인이 되어서 기본적인 자세의 원형(prototype)이 되기 때문에 향후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도 성장기의 체형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A.통증이나 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하면, 많은 환자분들이 수술후 통증 개선에 대한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수술은 극적인 변화를 이뤄내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수술은 현재 발생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지만, 이 통증이 생긴 원인까지 해결해줄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허리디스크환자가 수술을 했을 때, 통증을 유발하는 튀어나온 디스크는 수술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다시 이 디스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움직임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수술후 재활치료는 신체 강화, 움직임 변화 등을 토대로 기능의 회복을 통해, 다시 디스크가 재발하지 않는 몸으로 만들어주는 치료 과정입니다.

A.우리가 좋아하는 운동이나 활동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잘 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계속 부상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죠. 문제는 이미 부상이 발생했거나, 운동 시에 특정 부분에 통증이 계속 반복된다면, 대부분은 하던 것을 멈추게 됩니다.

병원에서는 ‘절대안정’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멈추게 된다면 신체에 부담이 없어질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또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면, 또 다시 통증의 반복이 되어 결국에는 하고싶고, 좋아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못하게 됩니다.

온트의 스포츠통증클리닉은 다르게 접근합니다. 좋아하는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쉼이 아니라, 그것을 잘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주는 것. 그러려면 올바른 움직임을 익히고, 활동을 하더라도,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제대로 된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것 입니다.

스포츠통증클리닉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환자의 상황에 맞춤화된 치료 솔루션입니다. 스포츠선수와 일반인들의 생활패턴, 운동능력, 회복능력등이 모두 다르듯이, 치료 역시 접근이 달라야 합니다. 온트의 스포츠통증클리닉은 각 개개인의 특징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올바른 치료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A.현재 우리나라의 주류라고 볼 수 있는 미국식의 척추측만증의 치료법은 Wait & See 입니다. 즉 그냥 보고 기다리다가, 심해져서 수술할 각도가 되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이와 상반되게 유럽이 중심이 되는 척추측만증의 치료 및 관리 방법은 조기부터 적극적인 여러가지 비수술적 방법의 사용입니다.

저는 이 유럽식의 측만증 치료접근이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오래전에 가장 저명하다고 알려진 독일의 휴향도시인 bad sobernheim 에 위치하고 있는 슈로스 척추측만증 전문병원에서 직접 연수를 받고 실습을 하며 여러가지의 치료술기 뿐만 아니라 중요한 치료적 컨셉을 익히게 됐습니다.

슈로스 메소드가 우리나라에서 매우 유명한 척추측만증치료법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도 세계적으로도 대표적인 치료방법이기는 하지만 독일 현지에서는 어디까지나 환자 본인이 스스로 측만증을 관리하게 하는 운동법으로 강조되고 있고 유럽에는 슈로스 치료법이 아니라도 오랜 시간동안 연구되고 발전해오고 있는 치료방법들이 많으며, 이들의 공통점은 무조건 척추를 비틀고 구부려서 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움직임의 회복과 관절들 간의 정상적인 연결에 중점을 두어서 척추의 기능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독일의 슈로스 치료방법을 우리나라에 똑같이 적용하기에는 큰 문제들이 존재하는데, 이 치료방법은 환자의 강한 근력을 요한다는 점입니다.

병원에 방문하는 가장 흔한 유형인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경우는 여학생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우리나라의 여학생의 경우에는 근력을 포함한 기초체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강한 근력을 요하는 이러한 치료법을 소화해 내기에는 쉽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초기에는 상당히 집중적인 치료시간을 요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학업과 보험문제로 집중치료를 하기에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의 비수술적 척추측만증 치료는 조금은 다른 형태의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게 되고, 십년 동안의 많은 척추측만증 환자들을 통해서 의미있는 평가방법과 이에 맞는 치료 방법의 최적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장기간의 치료기간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하고, 치료의 우선순서를 정하는 것이 치료기간 단축에 도움이 됩니다.

A.통증을 유발하는 맥락과 움직임의 이상 파악을 최우선으로 해야 통증을 보다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영상학적 검사만으로는 특별하나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라면, 통증을 유발하는 움직임의 패턴, 그리고 환자의 라이프 사이클을 정확하게 관찰하여 통증의 맥락을 파악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시행해야 만성통증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뇌신경계의 측면에서 보자면 통증 또한 하나의 감각이고, 뇌신경계는 통증이라는 감각을 인지하고,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움직임과 행동의 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통증이 만성화 되는 경우에는 뇌가 통증을 왜곡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답답하게도 이런 경우는 일반적인 영상학적 검사으로 (MRI, CT등) 특별한 통증을 야기할 만큼의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적을 수 있고, 더 큰 문제는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퇴행성 변화를 통증의 원인이라고 잘못 판단해서 필요 없는 치료를 받거나,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임상 경험과 객관적 데이터의 분석결과상 아주 많은 만성통증환자는 통증부위 뿐만 아니라 몸전체에 움직임 패턴의 이상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골반이 틀어졌다던지, 측만이 있거나, 어깨 높낮이가 다른 기하학적인 구조의 차이가 있다고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 구조안에서 어떻게 동작을 만들고, 일상생활 혹은 생활에서 필요한 움직임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는 운동경험이 거의 없고 좌식시간이 긴 여성분과 강한 힘을 가지고 극대화된 몸의 사용을 해야 하는 운동선수 하고는 요구하는 몸의 능력은 크게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구조와 움직임, 습관의 분석, 해야 하는 과제의 분석은 철저하게 개별적이어야 하고 치료 또한 그것에 맞게끔 다른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이루어져야 합니다.